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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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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8.10.목~2006.08.1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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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공민정, 권지윤, 김경아, 김성진, 김수민, 김스텔라, 김유호, 김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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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 권지윤, 김경아, 김성진, 김수민, 김스텔라, 김유호, 김윤형, 김은지, 김저스틴, 김준우, 김진솔, 김한길, 김현재, 김현진, 박희주, 배진규, 배진협, 손정아, 신승연, 심주리, 안시영, 안시현, 안주연, 오지연, 우민경, 원다정, 이수진, 이원재, 이원진, 이재원, 이지연, 이혜민, 정민경, 정유진, 정쥬리, 정헤리, 조유나, 주인영, 지인경, 최정윤, 한소희, 황은빈(이상 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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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한국을 사랑하여 뼈를 묻은 스코필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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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한국을 사랑하여 뼈를 묻은 스코필드 박사의 삶을 그림으로 추모하는 전시를 열고 있어 화제다. 서울 진흥아트홀에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박사 동상 및 추모공원건립위원회가 주최하여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내에 코리언가든이 조성되고 스코필드 박사를 추모하는 동상이 건립되는 일에 캐나다 won art studio 학생들이 뜻을 모아 작품을 출품하고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 진흥문화(주), 한카문화교류협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문화방송(주), 라디오 코리아 캐나다 등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진 의미있는 전시이다.
힘이 없어 강자에게 짓밟히며 고통하는 나라 조선을 위해서 자신의 형편을 돌보지 않고 도운 영국계 캐나다인이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경제부국의 성장대로를 걷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라는 이름은 이미 기억 속에 남아있지 않은 채 잊혀져 가고 있지만 그가 남긴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스코필드 박사는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아끼고 사랑하였던 한국인이었다.
스코필드 박사는, 3.1운동의 민족대표 제 34인로 불리던 인물로써, 3.1운동 당시에는 외교부장역할을 담당하면서 일제의 조선에 대한 만행을 외국 언론에 고발하고, 조선의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각 나라 신문에 투고하는 등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많은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제암리, 수촌리에 대한 사진촬영, 그 밖의 기록을 통해 일제의 잔인한 만행과 한국의 독립 의지를 국내외에 알린 일과 해방 후에 한국에 영구 귀국해 서울대 수의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고아를 돌보았던 일, 또한 자신의 유해를 한국 땅에 묻어 달라고 유언하며 눈을 감았다는 일등은 그의 한국사랑이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970년 4월 12일, 완전한 무소유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스코필드의 삶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며 영원한 한국인으로 남았다.
그의 교육을 받은 많은 제자 중 전서울대 총장인 정운찬, 열린우리당 당의장인 김근태 의원이 있으며 이들은 사회지도자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또한 미술작품과 함께 스코필드 박사의 생애에 대한 DVD 영상도 상영하여 삶을 다채롭게 조명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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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스코필드박사동상 및 추모공원건립위원회, 주한캐나다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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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필드박사동상 및 추모공원건립위원회, 주한캐나다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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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
주캐나다한국대사관,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 한카문화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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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대사관,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 한카문화교류협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라디오코리아캐나다, 진흥문화㈜, MBC문화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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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보 |
1889 3월15일 영국 Warwickshire주 Rugby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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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3월15일 영국 Warwickshire주 Rugby시에서,
아버지 Francis William Schofield와 어머니 Minnie Hawkesfood
Schofield 사이에서, 4남매의 막내로 태어남.
1895 사립초등학교 Lady Manners School 입학
1897 아버지가 근무하는 Cliff College에서 한국유학생 이병천을
만난 것을 계기로 Korea라는 극동의 작은 나라를 알게 됨.
1899 런던의 Coopers Company School 입학
1905 고등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의 어려움으로 진학 포기
Cheshire주의 한 농장에서 노동 일을 시작
Windsor’s Forest 근방에서 목장 가축관리인으로 종사
1907 19세에 자유의 땅 캐나다로 이민
가축관리 일을 계속하며 수의학에 대한 관심
토론토 대학교 수의과대학 입학
1909 과로로 인한 소아마비 발병, 이때부터 지팡이를 짚게 됨
1910 대학 수석 졸업 후, 온타리오 주 보건국 세균학연구소 근무
논문 ‘토론토 시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의 세균학적 검토’로
토론토대학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
1913 9월, Alice Schofield 여사와 결혼
1916 한국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Avison 박사로부터 한국 활동 권유 받음
가을 아내와 함께 한국 방문, 1897년에 만났던 이병천과 재회
세브란스 의전에서 세균학, 위생학을 담당키로 결정
한국 이름을 ‘석 호필’ 이라 함
목 원홍으로부터 한국어를 배워 한국어로 강의
1917 한국의 선교사 자격을 위한 한국어 시험 합격
영어 성경반을 조직하여, 한국 청소년을 위하여 영어교육 및 인간적
계몽 시작
부인 Alice Schofield 병으로, 캐나다 귀국 및 아들
Frank W. Schofield 출생
이상재 선생, 김정혜 여사와 교류, 김정혜 여사를 수양 어머니로 모심
1919 3.1 운동에 가담하기 위하여 이갑성씨 등과 협의 후, 3.1운동을 위한
해외정세 파악 임무를 맡음
3.1 운동의 시작과 일본의 만행을 보면서 한국을 위한 활동 결심
영자신문 Seoul Press에 익명으로 일본정책 비난 글 게재
5월,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관순, 어윤희를 만남
일본 고위관리를 만나, 일본의 비인도적 만행 중지 호소 및 글 게재
일본 경찰의 미행과 감시로 활동 제약 및 세브란스에 거취 압력
9월, 동경 개최, ‘극동지구 파견 기독교 선교사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관리를 만나 만행 중지 등을 요구
11월, ‘대한민국 애국 부인회’ 사건 관련된 애국여성들과 교류
1920 3월,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관순, 어윤희 여사 주동으로
‘독립선언 발표 1주년
기념 만세’에 가담
선천, 신성고보, 보성여고 등에서도 ‘3.1 기념 만세’ 참여
3.1 운동의 견문록 ‘끌 수 없는 불꽃(Unquenchable Fire)’초고 정리
4월, 스코필드 암살 미수사건 발생 후, 캐나다로 일시 귀국
캐나다 귀국 후, 캐나다 및 미국 등 서방에 한국소개운동을 전개
워싱턴에서 이승만 박사와 ‘끌 수 없는 불꽃’ 출판문제 협의, 발간 실패
강연 및 투고 등으로 한국과 3.1운동을 적극 소개 노력
1921 모교 복직 및 토론토 병원의 병리학 연구실 근무
1926 5월 한국 재방문 및 일시 활동 후 캐나다 귀국
1952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말리안 대학에서 명예 수의학 박사 학위
1954 국제 수의학회상 및 캐나다 수의학 협회로부터 세인트에이르와
훈장 수여
1955 모교의 교수직에서 은퇴
1957 부인 Alice Schofield 별세
1958 대한민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 방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병리학 담당
한국에서 여생을 바쳐 일할 것을 밝히고 일시 귀국
1960 Japan Times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외교정책 비판 기고
대한민국 정부, 박사에게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여
1962 토론토대학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
1963 3.1운동 회상기 발표 (동아일보)
1965 경북대학교 명예 수의학 박사 학위
고려대학교 명예 법학박사 학위
1968 3월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 훈장(국민장) 수여
박사 소유 장서 600권 서울대학교 기증
박사 소유 3.1 운동 관련 물품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
1970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4월12일 오후 3시15분에 영면
4월16일 오후 2시. 남대문 교회에서 광복회 주최 사회장 영결식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
스코필드 박사의 한국 관련 주요 글 및 강연
1. 끌 수 없는 불꽃 (1920. 3.1운동 견문록)
2. 캐나다, 미국의 주요 언론 및 강연 (1920, 3.1운동에 관하여)
3. 한국 주요인사 초청 강연(1926. 6)
4. 1958. 2. 4 정치파동에 대한 소견(1959. 한국일보)
5. 한국 국민에 대한 감사와 경고 메시지 (1960. Korean Republic)
6.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외교정책 비판(1960. Japan Times)
7. 내가 본 한국혁명 (1961. 한국일보)
8. 5.16 군사혁명에 대한 나의 견해 (1961. Korean Republic)
9. 한국의 군사혁명 소개 (1961. Ontario Guelph 일간지)
10.한국의 현실에 대한 소감 (1962. 3월. 한국일보)
11.그날, 그때, 1919년 3월1일, 오늘 이때, 1963년 3월1일
(3.1운동 회상기, 1963.3월, 동아일보)
12.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1963.3월, 동아일보)
13.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한 의견 (1963. 9월, 한국일보)
14.한국의 내핍생활에 대한 의견 (1964. 1월, 동아일보)
15.한국의 현실에 대한 소감 (1964. 12월, 조선일보)
16.한일회담에 대한 소감 (1965. 3월, 서울신문)
17.하나로 뭉친 독립만세 (3.1운동 50주년 기념, 1969, 2월 동아일보)
18.3.1운동은 한국정신의 상징 (1969. 3월 중앙일보)
19.’3.1운동(1919-1970)’ 글 발표 (3.1운동 이후와 한국)
20.동아일보 창간 50주년 축하의 글(1970. 4월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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